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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
  • kim.misong.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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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im.misong.39
    • Kr
  • February 21, 2014 07:23  |   대한민국
  • Translated by kim.misong.39Korean
  • 세계 사전 제작 활동 4일차. 드디어 그 틀을 갖추다.
  •  

    부산 국제고 - 아시아 공동체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세계 사전 제작 활동이 마무리되기 시작하는 4일차. 이제는 이 활동이 일상의 일부가 된 학생들은 짧은 봄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10까지 모두 토피아 카페로 모였다.

     

    2조는 오늘도 간부 수련회에 참가한 손현수 학생과 박영진 학생없이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미리 연락이 된 터라 두 학생이 참가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막바지 작업이 진행될 때까지 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니 상당히 답답했다.

     

    4일차의 목표는 손현수, 박영진 학생 없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러시아와 일본의 조사를 마치고, 러시아 조사내용의 영어 번역을 마치는 것. 지금까지 활동 시간뿐만 아니라 집에서, 학교에서 시간을 내어 자료를 모으고, 번역작업을 성실히 한 덕에 넷째 날도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팀원이 둘인데도 불구하고 떨어져서 작업을 했어야 한다는 것.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토피아 카페의 카운터에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속도가 빠른데, 노트북이 없는 학생의 경우 컴퓨터실로 이동해서 작업해야 했다. 따라서 의견을 바로 묻거나, 작업하는 동안에 서로를 격려하는 소소한 과정들이 이루어지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수시로 교실을 오가고, 페이스북 채팅이나 문자를 이용해서 서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조사를 하고, 글을 쓰는 다른 조를 보며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3일정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다보니 각자 하나 둘씩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들이 나왔고, 어제 오후에 이루어진 작은 회의에서도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발언들이 꽤 많았다. 그 것이 학생들의 기사로 홈페이지에 게시되었고, 그 글을 읽으신 교장선생님께서 문제점들을 해결해주시고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직은 미숙하고, 초기 정착단계인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조금씩 체계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시간이었다.

     

    함께한 시간이 흐르고 쌓이는 것과 함께 조금 노하우가 생겨 따뜻한 화로 옆에 앉아 작업할 줄도 알게 된 4일차 활동. 익숙하고 서로에게 정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이제 곧 끝이 난다는 아쉬움도 함께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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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전 제작 활동 4일차. 드디어 그 틀을 갖추다.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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