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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 Kyung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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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hin Kyung Ho
    • Kr
  • February 21, 2014 15:15  |   대한민국
  • Translated by Shin Kyung HoKorean
  • [잡메이커] 02. 신입생CSI 학점을 포기하라
  • 신입생들에게 학점을 포기하라고 하면 하면, 항상 돌아오는 이야기가 취업할 때 학점이 얼마나 중요한 스펙중에 하나인데, 지금부터 학점관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취업 시기에 스펙으로서의 학점이 갖는 위상은 201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고 그 끝은 떨어지는 부동산 가격만큼이나 걷잡을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A’받은 학생과 ‘B’ 를 받은 학생사이의 업무성과가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서 기업들도 깨달은 것이다.

     

    최근의 기업들은 통섭형 인재 또는 스위치형 인재라고 불려지는 인재를 선호한다. 기업에서 원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분야도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를 일컫는다. 예전에도 이와 유사한 멀티플레이형 인재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형 인재가 각종 자격증, 공모전, 인턴경험, 아르바이트 경험을 많음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통섭형 인재 또는 스위치형 인재는 경험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경험의 깊이를 통한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하겠다.

     

    멀티플레이형 인재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통해서 만들어 질수 있다. 하지만, 스위치형 인재는 도서관에서 절대 만들어질 수 없다. 부딪히고 깨지면서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워서 그 경험이 몸에 베여있는 사람만이 다방면에 걸친 스위치형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신입생이 알찬 대학생활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학점을 포기하는 것이다.

     

    도서관을 벗어나야 한다. 고등학교를 벗어난 해방감,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뿌듯함,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새내기 시절이 아니면 학점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밖으로 뛰쳐나갈 수 있는 시기는 대학생활을 통틀어 없을 것이다. 도서관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준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취업 때문에 학점을 포기하기가 망설여지는 신입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당신이 기업체 사장이라면 학점 높은 사람을 뽑아서 가르치면서 일을 시킬 것인가, 학점은 낮지만 뽑아서 바로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을 처음부터 선택할 것인가 답은 자명하다.

     

    지금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정신은 C(come), S(see), I(Imagine)이다.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는 누가 먼저 끌어주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 내가 먼저 발을 움직여서 찾아다녀야 한다. 영화가 보고 싶다면 영화를 보고,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다면 먹으면 된다. 학비 마련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해도 그 또한 상관없다. 단 그것만 기억하자 학비를 위해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고 있다고 말이다.

     

    See보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보고 알다라는 의미도 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지식을 쌓아가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지혜를 쌓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연애에 있어서 양다리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신입생 시절에 학회, 동아리 활동, 동문 등의 다양한 경험은 모두 용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경험해 보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도 하지만, 학점을 포기하면서 까지 하기에는 부담되는 부분이다. 졸업할 때 나는 무엇을 손에 쥐고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어떤 기업에서 어떤 스위치로 쓰일지를 상상해야 한다. 그리고 눈앞에 놓여있는 많은 것들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신입생 CSI, 그래서 우리는 학점을 포기해야 한다.                                  - 신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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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메이커] 02. 신입생CSI 학점을 포기하라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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