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곰 인형 (실화)
한 남자가 어려서 집에서 가지고 놀다 없어진 봉제 곰 인형을 닮은 곰 인형을 중고품 가게에서 발견하고 집에 가져왔다. 몇 일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그가 키우는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마당에 동물의 뼈가 있었는데 목 부분에 고양이의 목걸이가 있었다. 고양이가 죽어있었던 것이다. 또한 밤에는 누군가 벽을 긁는 소리가 들렸다. 어떤 날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긁힌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때로는 잠을 잘 때 누군가 침대로 뛰어들어서 놀라면서 깨어났다. 그리고 일어나보면 분명 거실에 놔두었던 곰돌이가 분명 그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도 침대 옆에 놓여 있었다. 이런 모든 이상한 일은 그가 그 곰돌이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온 이후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래서 두려워진 그는 곰돌이 인형을 지하실에 가두고 문을 잠궜는데 문을 잠그고 돌아서자 안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문을 열자 곰돌이가 지하실에 있던 칼을 들고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