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Expiry date cannot have a year greater then 9999 in /web/home/acnews/html/include/header.php on line 46
ACN :: Asia Community News
Now Loading...
  • 언어
  • 더보기
    • 아프리칸스어
    • 알바니아어
    • 아랍어
    • 벵골어
    • 불가리어
    • 카탈로니아어
    • 체코어
    • 덴마크어
    • 영어
    • 핀란드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힌디어
    • 헝가리어
    • 아이슬란드어
    • 이탈리아어
    • 크메르
    • 라오어
    • 말레이시아어
    • 몽골어
    • 미얀마
    • 네팔어
    • 네덜란드어
    • 노르웨이어
    • 페르시아어
    • 폴란드어
    • 포르투갈어
    • 루마니아어
    • 슬로바키아어
    • 스웨덴어
    • 터키어
    • 우르두어
    • 우즈베크어
  • 전체
  • 한국어
  • 중국어
  • 인도네시아어
  • 일본어
  • 스페인어
  • 베트남어
  • 우크라이나어
  • 타갈로그어
  • 러시아어
  • 태국어
Write

미국의 모든 것

  • master profile Img
  • 마스터
  • 이승엽
카테고리

추천 그룹

  • 글쓰기
  • 목록
  • 북마크
  • My Posts

Q&A

  • 작성자 이승엽  |   local 대한민국
  • May 21, 2016, 11:16
  • google Translate
    • Kr
Translated by 이승엽   |   May 21, 2016, 11:16   |   Korean
  • 스파이더맨의 귀환,마블과 소니의 판권에 얽힌 질긴악연
  • 스파이더맨,누구든지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이름 영화판 아이언맨의 예상치 못한 흥행이전엔 사실상 마블에서 가장 유명한 히어로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언맨과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의 네임밸류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저력을 가지고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은 MCU에 단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 영화 시빌워에서야 겨우 얼굴을 비춘 것이다.
    ? 왜 스파이더맨은 드높은 인기와 지명도를 가졌음에도 왜 이제야 MCU에 겨우 얼굴을 비출수있었나? 사실 MCU좀 안다하는 사람들은 이미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스파이더맨의 실사영화 판권이 소니픽처스에게 영구적으로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MCU에 출연하지 못했었던 것이다.
    실제로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처럼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는 무려5편이나 존재한다. 단지 소니픽처스가 만들었을뿐
    그렇다면 어째서 판권이 소니픽처스에게 넘어간거냐? 사실 여기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많은데 마블은 소니픽처스가 아니라 Cannon Films에 판권을 매각했다.그럼 소니는 어떻게 판권을 얻었냐? 바로 치열한 법정공방을 통해서였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정보출처:DC히어로갤러리)
    1) 1985년 마블코믹스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225,000 에 ​​Cannon Films에 매각한다,
    당시 영화는 1990년 까지 만들어져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다. 그러나..
     
    2) 1989년 캐논 필름은 프랑스 영화사인 ​​Pathé Frères 에 매각된다.
     
    3) 스파이더맨 판권은 이 때. 캐논 필름의 전 사장인 ​​Menahem Golan​​​​ 에게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그가 설립한 21st Century Film 으로 넘어가며,
    1994년까지 판권이 연장되었다. 21세기 필름은 소니 픽쳐스 등 다양한 회사에 스파이더맨 판권을 미끼로 투자를 이끌어낸다.
     
    4) 1990년대 초반 제임스 카메론은 스파이더맨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제임스 카메론은 Carolco Pictures와 장기계약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계약하고 있던 Carolco Pictures를 설득시켜, 스파이더맨 판권 구매를 유도한다.
     
    5) 그 결과 1991년 캐롤코 영화사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구매하게 된다.
     
    6) , 21세기 필름이 1994년까지 스파이더맨 판권을 소유한다는 전제로 인하여, 마블과 캐롤코 영화사는 공동제작을 명분으로
    21세기 필름 사장인 ​​Menahem Golan의 이름 역시 크레딧에 박은 것으로 합의하게 됨
    그러나, 제임스 카메론은 이것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당시 터미네이터로 인한 불쾌한 경험이 원인이라고 분석됩니다.
     
    7) 1992. 제임스 카메론의 부정적 대응으로 인하여, 21세기 필름은 캐롤코 와 마블을 계약위반 협의로 고소. 소송전이 시작되었다.
     
    아무도 이 때는 몰랐을 것이다. 이 재판이 세기말까지 계속되리라는 것을...
     
    8) 199421세기 필름이 스파이더맨 영화를 위해 계약했던 회사들 (소니 등 다수)가 재판에 개입하기 시작함
    캐롤코 영화사가 제작하는 이상. 이들은 돈날리는 상황이었으니, 이들의 고소 상대는 21세기 필름, 캐롤코, 마블 이었다.
     
    9) 1994년 파테 커뮤니케이션의 미국 지분을 가지고 있던 MGM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계약했던​ 캐논 필름이므로. 스파이더맨 판권은 파테에 있다는 논리로 재판에 개입한다.
     
    10) 199621세기 필름. 캐롤코, 마블 코믹스가 모두 부도처리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함 재판이 길어지며, 스탠 리는 마블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었다.
     
    11) 부도난 캐롤코 영화사의 지분 중 상당수는 20세기 폭스로 넘어갔으며,
    잠시 간보기를 하던 20세​기 폭스는 제임스 카메론을 설득시켜, 재판을 포기하도록 유도한다.
     
    12) 처음 계약한 영화사가 모두 사라졌으니 재판이 끝... 이 아니고 이제부터는 이들 회사에 지분을 가졌던 회사들마저 개입한다.
     
    13) 수많은 협상과 상호 지분 교환 등을 통한 정리
    그리고 마침내 1999년에 이르러서 남은 것은 소니와 MGM 2개의 회사 뿐이었고 이들의 최종 협상을 통해 전쟁은 사실상 종결된다.
    당시. 소니와 MGM는 스파이더맨과 007 시리즈를 두고 2개의 재판이 동시에 진행중이었으며,
    이 협상을 통해 소니는 007 시리즈 포기 MGM는 스파이더맨 포기 로 결정이 내려진다.
     
    14) ​그리고 마침내기나긴 소송전은 MGM의 스파이더맨 권리는 1994년 종결된 것이라는 재판부의 최종 선언과 함께. 공식적으로 종결된다.
     
    이러한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소니픽처스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얻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시빌워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할수 있었을까? 마블이 드디어 소니와 판권협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소니는 껴우얻은 판권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를 만들지만 샘레이미3부작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호불호가 갈렸고 결정적으로 지금 진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평가는 물론 흥행성적도 썩 좋지 못했고 이런상황에서 MCU는 승승장구하고있으니 소니는 괜히 되도않는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를 만들다가 적자를 내고 스파이더맨 팬들한테 욕을 먹느니 차라리 마블과의 협상으로 최대의 이익을 내는게 낫다는 입장이었고 마블역시 자신들의 최고의 카드인 스파이더맨을 MCU에 등장시키고 싶었으니 결국2015년에 소니는 자금을 대주는 대신 스파이더맨 영화와 관련된 모든 이익을 취하고, 마블은 단독 영화를 포함한 MCU의 다른 영화에도 스파이더맨이 출연할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드디어 스파이더맨이 MCU에 합류했다. 시빌워에서 카메오출연임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 존재감을 뽐낸 스파이더맨 201777일에는 스파이더맨의 단독영화까지 개봉할 에정이니 앞으로MCU에서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목록
Send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