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계를 공포와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파리 곳곳에 무차별적인 테러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 테러는 세계 여러 국가들에게 IS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로 인해 고위급 인사들은 IS에 공격적인 대응을 선포했습니다.
IS는 Islamic state의 약자입니다. IS의 뿌리는 알자르카위(요르단 출신)가 만든 ‘유일신과 성전‘ JTJ라는 조직이 시초이며 2004년 (AQI)‘이라크 알카에다’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그 후 2006년 10월달에 알자르카위와 함께 조직을 지휘하던 알바그다디로 인해 이슬람국가 (ISI)가 되었습니다.
IS는 2014년 6월 9일 최대 유전도시인 모술을 장악하고 IS라는 국가수립을 선포하게 되지만 세계의 어느 국가도 국가로써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IS는 막무가내로 국기를 제정하고 비인간적이고 끔찍한 테러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이슬람교의 창시자이자 예언자인 무함마드가 세운 이슬람국가를 재현하고자 하며 자신들 외의 모든 이교도와 무슬림중에서도 IS의 뜻에 따르지 않는 모든 이들을 적으로 판단하고, 제거합니다. IS가 가장 위험한 테러 단체들 중에 하나인 이유는 바로 국가만큼이나 거대한 규모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IS가 차지한 면적은 영국 국토의 면적인 21만 km에 달하며 연 수입이 3억 달러에 육박합니다.
얼마 전 파리 프랑스 테러로 인해 129명의 사상자와 3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IS는 지금까지 터키, 리비아,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프랑스, 벨기에, 튀니지등의 나라에 테러를 감행했으며 세계의 국가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IS가 점점 성장하고 위협적인 존재로 변하고 있는 지금, 많은 국가들은 그 위험성을 깨닫고 강경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