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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ndefined  |   local 대한민국
  • Jul 16, 20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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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undefined   |   Jul 16, 2014, 12:28   |   Korean
  • 천사의 계시를 받은 잔다르크 - 전설
  •  프랑스를 구한 영웅 잔다르크는. 영국과의 백년전쟁이 한참이던 1412년에 태어났다.

    백년전쟁은 영국이 파리를 점령하는등 우세한 입장이었는데, 잔다르크의 등장으로 프랑스는 역전은 물론이고 영국을 유럽대륙에서 완전히 몰아내 버렸다 그런데 잔다르크는 시골 농가에서 태어난 여자였다 그것도 17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 현재도 아니고, 남녀차별이 극심하던 중세 유럽에서 어떻게 17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오랜 전쟁과 혹독한 군사훈련에 익숙한 프랑스군을 이끌고 한번의 실패도 없이 전투마다 승리를 거둘수 있었을까. 너무나 커다란 성공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적국인 영국은 물론이고, 프랑스내에서 마녀로 몰려 화형으로 처형당한다. 그녀의 나이 불과 19살이다. 정말 불꽃같은 삶을 살다 떠난 그녀. 중세때 마녀로 몰려 화형당하는일은 한두번이 아니었다. 기록이 있다면 수 만건 이상은 되었을 거다. 그렇게 화형 당했다면 그녀는 틀림없이 잊혀 졌어야 했다. 그게 벌써 600년이 다 되어간다. 1920년 가톨릭 교회에서는 그녀를 성녀로 추앙하기까지 했다. 마녀로 화형당한 그녀를 500년이나 지나서 성녀로 추앙 한 것은 미스테리한 일이다. 그녀는 대체 어떻게 17살밖에 안된 소녀의 몸으로 전쟁에 나가 전투마다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왜 마녀로 화형당했지만, 1920년에 다시 성녀로 부활이 가능했을까? 대체 그녀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UFO 신드롬 이라는 책에는 그녀에 대한 소개가 잠깐 나온다. 분명히 그녀는 UFO를 목격하고 커다란 초능력을 부여받았을 것이라고 쓰여져 있다. 그녀가 17살 되던 해에 신이 그녀에게 나타나 프랑스를 구하라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데. 분명히 그건 UFO였을거라고 한다. 그런데 그 UFO덕분에 마녀로 몰려서 화형당해버렸다고. 동레미의 평범하고 작은 소녀, 잔 다르크는 자신이 받은 계시를 실천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 왕세자에게 충성하고 있는 보쿨뢰르의 사령관에게 왕세자를 알현하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처음에 사령관은 잔 다르크가 받았다는 천시의 계시를 믿지 않았지만 거듭된 간청에 설득되어 6명의 기사를 내어주었다. 기사들은 잔 다르크가 왕세자가 있는 시농성으로 가는 길에 호위를 맡았다. 적진을 통과해야 하는 위험한 여정이었지만 과연 천사의 계시를 받은 소녀답게 잔 다르크는 무사히 시농성에 도착했다. 잔 다르크의 이야기를 들은 샤를 왕세자는 접견을 허락하면서 처음에는 그녀를 의심하여 낡은 옷을 입고 신하들 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잔 다르크는 접견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짜로 왕세자 자리에 앉은 사람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샤를 왕세자 앞에 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천사의 계시를 받아 잉글랜드 세력을 축출하고 샤를 왕세자가 왕으로 즉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왔다고 엄숙하게 말하였다. 그녀는 정말 천사의 계시를 받은 것일까? 그래서 화형되고 나서도 우리에게 성녀로 남아있는 것일까? 이것은 프랑스의 전설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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