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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유진  |   local 대한민국
  • May 19, 20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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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김유진   |   May 19, 2018, 21:15   |   Korean
  • 2018 평창의 뒤를 잇는 2022 베이징
  •  얼마 전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렇다면 다음 동계 올림픽 개최국은 어디일까? 바로 중국 베이징이다. 평창 올림픽의 폐회식에서 베이징이 올림픽 기를 전달받고 홍보 영상을 띄우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의 정식 명칭은 2022 베이징-장자커우 동계 올림픽이다. 지역명이 두 개인 이유는 동계 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이 2개의 시로 나누어져 진행되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시에서는 빙상 경기를, 장자커우 시에서는 설상 경기를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베이징시의 옌칭에서 썰매 종목 경기가 열릴 것이다.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제치고 총 85표 중 44표를 획득하여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까지 성공했기에 베이징은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

     중국은 2008년 하계 올림픽 당시 건설했던 주경기장과 수영장을 리모델링해서 경기장 건설을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개.폐회식 장소는 하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국가체육관에서 이루어지고 수영장이었던 베이징국가수영센터는 컬링 경기장으로 이용된다. 북경수도체육관은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으로 바뀌고 북경국가스피드스케이팅체육장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사용될 것이다. 그밖에도 우꺼쑹스포츠센터와 북경국가체육관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할 예정이다. 기존 경기장을 다른 경기장으로 사용하기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계 올림픽의 구호는 '순수한 눈과 얼음 위에서의 즐거운 랑데부'이고 아직 마스코트는 정해지지 않았다.

     베이징 외에 장자커우와 옌칭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장자커우는 베이징, 톈진, 산시성, 내몽고 자치구를 연결하는 허브 도시이자 수도경제권의 주요 구성부분이다. 최근 몇 년간 스키 애호가들이 장자커우로 몰려들고 있고 지난해 겨울 동안 장자커우를 찾은 관광객은 140여 만 명에 이른다. 썰매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옌칭은 베이징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외곽 도시이다.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만리장성 관광지인 팔달령이 위치한 곳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도 평창, 정선, 강릉 총 3곳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거리가 30km 이내인 것에 비해 베이징-장자커우 사이의 거리는 꽤 멀다. 경기를 보기 위해 두 도시 사이를 이동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350km 속도로 달려서 두 도시 사이의 이동 시간을 50분으로 단축시키는 고속 철도를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4년 동안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중국의 성공적인 최초 동계 올림픽 개최를 기원한다. 그리고 2018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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