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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유진  |   local 대한민국
  • May 15, 20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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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김유진   |   May 15, 2019, 15:26   |   Korean
  •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트랜드, '소피커'
  • 음악전문채널 Mnet <고등래퍼 시즌 2> 우승자 김하온, 개그우먼에서 연출.기획자로 성장한 송은이, 연예인 이영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외모가 특별히 돋보이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가치관과 소신을 확고히 지닌, 밀레니얼와 Z세대에게 호응과 지지를 받는 연예인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소신을 만들고 경험하며 표출하는 일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내일20대 연구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의 92.3%가 최근 6개월 이내에 자신의 소신이나 의견을 표현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혀 코통받는 거북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퍼졌었다. 이를 본 밀레니얼 세대는 플라스틱 빨대를 버리고 실리콘이나 스테인리스 빨대를 적극 구매하는 등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용품을 찾아 나섰다. 당시 실리콘 빨대 펀딩 성공률은 6,000%를 기록했다. 그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제품의 패키지 포장을 없앤 '러쉬'의 '네이키드' 제품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를 변화시킬만한 행동력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나아가 자신의 일상에 소신을 녹여낸다. 예를 들어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거나 동물 보호 의미를 담은 배지를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소신 표현에 거침이 없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말하는 데 익숙하다. 자신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고 소신 있는 인물과 브랜드를 지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소피커'라 부른다. 소피커의 특성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는 과고로부터 사회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모든 것에 과감히 반기를 든다. 조사 결과 60% 이상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 그간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사회적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의 배경에는 사회 변화 가능성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불편함에 의견을 내야 한다.'고 여긴다. 이런 성향이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문화도 바궈놓았다. 브랜드의 신념과 소신을 보여주는 기업의 사소한 디테일은 소피커, 즉 밀레니얼 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응원해주고 싶은 요소로 다가온다. 소피커는 부정과 불의를 향한 소신은 물론 결혼이나 관계, 소비 등 조금 더 개인에게 맞춘 가벼운 '소의'에까지 목소리를 낸다. 자신의 참여와 관심이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강한 가치관을 지니고 자신의 소신을 일상적으로 표현해나가야한다. 바야흐로 대의명분보다 소의명분이 중요해진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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