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은 ACN기자단의 문화의 달이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각자 속해있는 그룹의 국가의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다른 그룹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 달 활동은 11월 12일과 19일에 이뤄졌는데 요리를 하거나 전통 놀이를 하는 팀도 있었고 평소처럼 기사를 쓰는 그룹도 있었다. 그 중 한국 그룹은 영화를 보고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 한국 그룹이 고른 영화는 2015년에 방영된 한국의 귀향이라는 영화다. 이 영화는 한국의 일제강점기 시기 어린 소녀들이 겪어야만 했던 아픈 위안부 역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한국 그룹은 11월 12일에 귀향을 보고 19일에 영화 내용을 토대로 한국 위안부 역사와 귀향이라는 영화를 알리는 목적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