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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임예원  |   local 대한민국
  • Jun 11, 20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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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임예원   |   Jun 11, 2016, 10:25   |   Korean
  •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  한국에서는 현재 참가자들을 사전에 모집하여 서바이벌 구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심사위원이 참가자를 심사하여 각 단계마다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게 되는데 누구를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연습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2009724일에 처음 방영된 M net 방송사의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위대한 탄생’, ‘K-pop star', '더 보이즈등의 프로그램이 줄 지어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사전에 모집하여 심사위원이 그들의 노래를 심사하여 합격과 탈락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이런 기본적인 프레임 안에서 그 세부적인 구성은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른데 우선 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 ‘더 보이즈같은 프로그램의 경우는 우승자에게 상금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디션 심사위원은 유명한 가수들이다. 반면 ‘K-pop star'는 물론 우승자에게 상금도 지급하지만 JYP, YG, 안테나 뮤직(과거에는 SM)의 대표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좋은 인재들을 회사로 영입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우승자 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배출된 인재들도 결국에는 여러 회사에서 가수 데뷔 제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상 우승자들의 혜택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같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각 회사에서 연습생들을 참가자로 내세워 경쟁을 붙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독 많아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젤리피쉬의 마이돌’ YG’, ‘믹스 앤 매치’, JYP식스틴등이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수십 개의 소속사들의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향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많은 프로그램들의 목적도 결국은 우승자를 가려내서 데뷔를 할 연습생과 다시 회사로 돌아갈 연습생을 가려내는 것이다. 굳이 회사에서 데뷔팀을 정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이유는 우선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서 어느 연습생이 많은 호감도를 얻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고 이후에 데뷔를 했을 때도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데뷔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시청자들의 투표를 유도하여 국민이 데뷔팀을 뽑는 방식을 많이 이용한다.

     

     앞서 일반인과 연습생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지만 이와 조금 다른 유형의 오디션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바로 현재 시즌 5를 맞이한 쇼미더머니와 같은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의 경우는 노래가 아닌 랩으로 심사를 하며 일반인을 포함하여 이미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래퍼들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 종류가 다양해지고 또 그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국민들이 나도 참가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참가자들에게 쉽게 감정이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더욱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과도하게 경쟁을 일으켜 갈등을 조장한다거나 소위 말하는 악마의 편집을 통해 진실을 왜곡시키는 등 다양한 문제점들도 드러나고 있다. 한국의 방송사들과 소속사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건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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