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필리핀의 다른 여러 문화는 들어 봤을지 몰라도 필리핀의 음악에 대해서는 상당히 생소한 사림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 필리핀에서 음악은 상당히 발전된 문화 중 하나이다.

 첫째로 필리핀의 국민들은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필리핀은 원래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연령에 상관없이 노래를 부르거나 길거리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나라인 만큼 노래방 등의 음악 관련 시설도 많이 발달해 있고, 물론 사람들이 아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대중교통에서 노래를 크게 튼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도 신경 안쓰고 오히려 즐긴다고 하니, 음악을 즐기는 것이 사회적으로 일반적임을 알 수 있다. 필리핀에서 사용되는 악기로는 주즈하프, 코로부는 피리, 네구멍으로 긴 세로피리와 선율타악기, 인도계의 2현을 가진쿠디야피, 3현을 가진 바이올린인 기트기트라고 불리는 악기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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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필리핀의 음악은 동남아시아 음악의 특징을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과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음으로 인해 스페인의 영향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필리핀에 이슬람 교단이 아직도 남아있어 이슬람의 영향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인만큼 영어로 된 노래를 부르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의 팝송들을 즐겨 부른다고 한다. 1970녇도에서 1980년대까지의 미국 팝송이 필리핀에서 크게 유행을 했었는데, 아지도 국민들 사이에서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필리핀의 음악은 단순히 음악으로써의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회적, 종교적 영향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