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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성자 KimMinJi  |   local 대한민국
  • Jul 18, 20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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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KimMinJi   |   Jul 18, 2015, 11:00   |   Korean
  • 한국군의 만행은 잊혀져가고있다
  • 대한민국은 베트남 전쟁을 통해 큰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의 한 역사교과서에서는 베트남 전쟁에 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길었던 전쟁 참전의 진실을 설명하기엔 너무나 구체적이지 못하다. 이로 인해 베트남인들에게 저질렀던 한국군의 만행은 잊혀져가고 있다.

    1964, 한국의 베트남 전쟁 첫 파병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 우리 군은 9년간 전쟁에 참전했다. 32 만 명이 넘는 국군장병이 1973년까지 월남전에 참전한 것이다. 전쟁에 참전하는 동안 한국군은 전사자에 8배에 가까운 4만 명의 베트남인을 사살했다. 이는 미군의 두 배이자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이다.

    미국의 교수, 릭 와이드먼씨: ‘한국군은 교전 중에 사상자가 발생하면 끝까지 추격해서 마지막 한 명까지 사살하곤 했다.’

    미대통령 법률보좌관, 맥퍼슨의 현지보고서 : ‘주민들에게 한국군은 공포 그 자체였다.’

    미국 종군기자: ‘한국군은 상대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고, 그 지역 사람이 베트콩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그냥 총을 쏘았다.’

    베트남 전 당시 총 18건의 민간인 학살사건이 있었다. 이중 언론에 발표되고 확인된 것, 그리고 정부와 당사자들이 인정한 것은 총 5건이다.

    1.미군의 밀라이 학살사건 2. 빈호아사 커우 마을 민간인학살사건 3.타이빈 양민학살 사건 4.퐁니퐁넛양민학살 사건 5.고자이 양민학살 사건

    나머지 13건은 미확인된 것인데 이 중에서 한국군만행만 8건입니다. 베트남 민간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군이 일으킨 사건은 총 23, 미군이 일으킨 사건은 총 17건 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당시 국내 언론은 이 학살을 자랑스럽게 여겨 보도했다.

    그리고 한국군으로 인한 베트남 현지 여성들의 피해도 심각하다. 베트남에는 라이따이한(Lai大韓, Lai Daihan)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전쟁 당시 베트남에 진출한 대한민국 일반 국민들이나 군인들과 베트남 여성들과의 사이에서 생겨난 2세들이다. 그리고 과거 대한민국 군 일부가 부녀강간을 저질렀지만 이에 대해서 정부가 공식적인 조사와 배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나라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을 배제할 수 없다.

    베트남은 이 사건에 대해 한국과 입장이 다르다. 사건을 덮어두지 않고 베트남정부는 전쟁범죄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리고 1980년대 초 남베트남에서 남한군대의 죄악이라는 글을 발간했다. 최근에도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001823일에 쩐득르엉 베트남 국가 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김대중 대통령은 과거사에 대해 국가 원수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이후에도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베트남을 방문해 사과를 해왔다.

    공식사과를 했더라도 아직까지 베트남전쟁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상처는 남아있다. 우리는 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된 국민들을 기억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http://blog.naver.com/alsn76/220337655170

      사진: google_베트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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