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sujeong | Jul 08, 2017, 11:35 | Korean
베트남 전쟁이 끼친 영향
미군의 베트남 철수
미군은 상당 수의 병력을 베트남 전에 참전을 시켰고 동맹국들 또한 베트남 전쟁에 대해 별코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다 전통적인 동맹국인 영국을 포함하여 다른 친했던 나라들도 일부 파병을 하긴 했지만 전투병은 잘 보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한국군의 병력규모는 미국 다음으로 전투병 숫자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미군의 철수는 196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 년 순차적으로 부대들이 미국 본토로 돌아갔고 1972년 닉슨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게 되자 미국군의 철수는 계속 이어졌으며 결국 1973년에는 북 베트남과 미국은 파리평화협정을 맺고 미국은 완전히 미국 본국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한국군도 이때부터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 베트남이 북 베트남으로 흡수
미국 군이 철수하고 많은 무기를 공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75년에 북 베트남이 쳐들어오자 대부분은 재대로 저항도 하지 못하고 박살이나 버렸다 이유는 미군이 무기는 주고 갔지만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을 주지 않았는데 남 베트남 형편에 그 많은 무기들을 유지보수 하지 못하였다 또한 유지보수에 민감한 공군의 경우에는 부품과 기름, 탄약이 없어서 제대로 출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지 남 베트남이 멸망하기 전에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망명한 조종사들이 수십 명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남 베트남은 북베트남으로 흡수되어 버렸다 그리고 북 베트남은 남 베트남의 최대의 기지겸 도시인 다낭이 함락되고 남 베트남은 궤멸당하고 4월 21일 응우옌반티에우 대통령이 사임하고 탈출한 이후 4월 30일에는 사이공까지 함락당하면서 전쟁은 종결된다 월맹군은 최소 2년정도 걸릴 것 같았던 전쟁이 미군의 철수 이후 남베트남 점령작전이 55일만에 끝나자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