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셀 제도는 남중국해에 떠있는 수많은 산호초의 작은 섬들이다. 중국어권에서는 시사 군도, 베트남어권에서는 호앙사 군도라고 부르고 있다. 매우 작은 섬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거주하지 못하며 섬 그 자체는 거의 가치가 없지만 광대한 배타적 경제 수역에 매장된 해양 자원이 중시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군도의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시피 아름다운 경지와 잠재적 관광수익을 지니고 있다. 1974년 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이 이 군도들을 점령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중국이 이곳을 무력 점령해 중국령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고, 지난 8월에도 중국의 석유시추선을 둘러싸고 한바탕 긴장이 고조된 곳이라고 한다. 게다가 최근 중국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 곳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더욱 더 베트남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분쟁은 왠지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독도 문제를 연상케 하는 것 같다. 원래 우리나라 영토였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과 같은 일을 지금 중국이 베트남에게 벌이고 있다. 오직 나라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영토와 가까이 있는, 만만한 나라들에게서 영토를 빼앗는 일은 잘못된 일이며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이는 나라의 힘이나 위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서 빨리 더 국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B%9D%BC%EC%85%80_%EC%A0%9C%EB%8F%84,
http://blog.naver.com/nighthawk31/22012040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