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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정언  |   local 대한민국
  • Jul 07, 20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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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김정언   |   Jul 07, 2018, 11:17   |   Korean
  • 베트남 반중국 시위 (2018.6.10)
  • 베트남 곳곳에서 벌어진 ‘반중국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져 10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6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 시 등에서 크고 작은 ‘반중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일부 시위에서는 시위대가 관공서에 돌을 던지거나 오토바이에 불을 질렀고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100여 명이 체포됐고, 일부 경찰관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시위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장 99년 간 토지임대를 허용하는 ‘경제특구법’을 추진하자, 중국에 특혜를 주려는 것이라는 반발 여론이 확산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법안 어디에서 중국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세계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 된 중국이 대거 투자해 경제특구를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또한 법안 가운데 꽝닌 성 관련 조항에 “베트남과 국경을 공유하는 이웃 국가의 국민에게 관광목적인 경우 확정 기간 안에 비자를 면제해준다.”는 내용이 들어갔고, 꽝닌 성 접경국가는 중국밖에 없어 불만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시위확산을 막기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위 현장에서 100여 명을 연행한 당국은 12일 “시위대 가운데 다수가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실업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중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비화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시위대와 국민을 떼어놓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 여행사들이 반중시위를 피해 베트남 여행 스케줄을 변경하는 등 부작용이 가시화되자 당국은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당국이 강경 대응에 나선 만큼 반중시위는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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