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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oyeon Kim  |   local 대한민국
  • Feb 20, 20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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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Seoyeon Kim   |   Feb 20, 2018, 12:10   |   Korean
  • 아시아공동체 학교 - 왜 한국학생들은 다니지 못하는가?
  • 부산 최초의 다문화 학생들과 한국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함께 교육 받는 대안학교 '아시아공동체학교'에 한국 학생이 오는 3월부터는 다닐 수 없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라는 공동체 내에서 다문화 사회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 대안교육을 제공하고 2011년을 기점으로 일반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도 아시아공동체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이처럼 다문화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는 현재 2018228일 이후 한국학생들을 출교시키라는 부산교육청의 지시가 내려진 상황이다.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공동체학교에 한국인 학생들은 다닐 수 없다고 밝혔다. 출교 조치 이유는 한국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아시아공동체학교가 한국 부적응 학생의 교육기관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부적응 학생 위탁 교육기관 심사에서 아시아공동체학교는 자격 미달로 탈락했다"고 2016년에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아시아공동체학교를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만 지정하며 전교생 105명 중 16명의 한국 학생은 급히 전학 갈 학교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아시아공동체학교 측은 크게 반발하며 "교육청이 학교의 취지를 모르고 일방적으로 위탁 교육 기관 지정을 철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설립 이후 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한국공통교과의 기본적 개념을 학습을 위한 수업과 여러 가지 다문화 교육을 병행하며 글로벌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행해왔다. 한국사회의 급격한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질 높은 다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학생들과 여러 다문화 아이들을 함께 교육시킨다는 것이 과연 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세계화된 사회에서 이런 다문화교육은 한 발 앞서나간 교육이 아닐까?

     

    아시아공동체학교는 교육청에 면담 신청 및 부산광역시 교육청 누리집의 교육감에게 바란다를 통해 교육청과 협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교육청과의 소통이 쉽지 않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통하여 분리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 박효석 교장은 고비용 학교가 아니라 아주 비용은 적게 들고 공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면서 교육의 질은 아주 높은 글로벌 학교로서 아시아공동체학교가 위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다문화 학생들과 부적응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을 학교의 교육 취지로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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