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웃 나라 일본, 일본과 거리가 가깝다 보니까 일본에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일본에 여행가기 전에 가볼 관광지에 대해 고민을 한다. "어떤 곳에 가야 일본 잘 갔다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들이 대부분인데, 우리가 잘 아는 나라이다 보니 가고 싶은 곳도 많을 수 밖에 없고, 아는 관광지도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를 설명하겠다.
첫 번째로는 도쿄 타워가 있다. 도쿄 타워는 현재 도쿄의 상징이 된 관광명소로,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해 만들었다. 많은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333m의 높이로, 도쿄 시내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수족관, 밀랍인형 전시관, 홀로그램 산책길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그리고 멀리서 바라보는 도쿄 타워의 야경은 정말 기가 막힌다.
두 번째로는 벳부 지역이다. 벳부는 일본 규슈지방 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온천 휴양지로 유명하다. 1년에 1000만여 명이 이 곳을 찾는다. 벳부 지역에서는 뜨거운 온천수와 하얀 수증기와 특이한 물의 색깔로 저승의 지옥을 연상시켜 지옥온천으로 불리는 8개의 코스를 체험하는 가마도 지옥온천 순례라는 것이 유명한데, 고온과 고압으로 인해 뜨거운 진흙이 분출하는 현상은 말 그대로 지옥을 연상시킨다. 가마도 지옥온천 순례는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도 유명하다.
세 번째로는 일본의 성들이다. 흔히 말하는 일본의 3대 성에는 히메지 성, 오사카 성, 나고야 성, 그리고 때로는 구마모토 성이 있다. 이 4개의 성 모두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소실된 성들도 많았지만 현재는 다 복원을 한 상태이다. 일본의 성은 다른 나라의 성들과 모습 자체가 다르고, 이 성들 역시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기도 한 장소이다.
네 번째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다. 2001년 3월에 개장한 테마파크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어진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들이 굉장히 많아서 할리우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인기 있는 놀이기구는 조스 보트 여행, 터미네이트 2, 쥐라기 여행 등이 있다.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 모든 일본 관광지를 거리 때문에 한번에 다 가볼 수는 없겠지만, 꼭 가보길 추천한다. 모두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일본하면 생각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일본에 여행을 가면 하나라도 가보기를 추천한다. 그러면 당신은 일본에 잘 갔다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