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고산이란?
남자아이가 3, 5세가 되는 해, 여자아이가 3,7세가 되는 해에 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가 있는 나이에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아이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삶을 축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아이는 기모노를 입고 지토세아메를 들고 신사에서 참배를 한다.
*작가의 TIP
지토세아메란 무엇인가요?
시치고산 행사때 아이가 먹는 일종의 막대사탕으로, 한국의 엿과 비슷하다. 아이의 장수를 기원하며 가늘고 길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가 시치고산 때에 신사에 가면 받을 수 있다. 봉지에는 학과 거북 등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