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화라고 하면, 크게 '실존 인물들이 촬영한 영화' 와 '애니메이션 영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중 '애니메이션 영화' 의 취급은 참 독특하다. '애니메이션 영화' 의 경우 '실존 인물들이 촬영한 영화' 와 달리 애니메이션이라는 제작 기법 자체가 하나의 영화 장르로 인식되 버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해당 '애니메이션 영화' 의 내용적 장르를 다시 한 번 구분해야할 수고가 들게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이라는 제작 기법으로 촬영되어 만들어진 영상들이 모두 '영화' 라는 형태로 세간에 상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들 사이에서도 'TV판', '극장판', 등 상영 방식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나누어 불러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같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식어가 붙어 시청자의 판단에 혼란을 초래해 버리기도 한다.
[[[[[스크랩]]]]]
올해 6월 11일 개봉한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일본 영화 최고의 기대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diary) 를 박살내버리면서
이틀만에 흥행수입 4억엔(약 40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현재 1달간 1위 독주 중)
저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작품은 일본에서 엄청난 제작비 투입한 대적으로 인기배우들을 동원한 작품이었는데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카호(夏帆), 히로세 스즈(広瀬すず)가 참여하고
몇달전부터 CF랑 TV 예능 출연등으로 홍보 및 칸 영화제 출품해서 평가를 좋게 받은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