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Expiry date cannot have a year greater then 9999 in /web/home/acnews/html/include/header.php on line 46
ACN :: Asia Community News
Now Loading...
  • 언어
  • 더보기
    • 아프리칸스어
    • 알바니아어
    • 아랍어
    • 벵골어
    • 불가리어
    • 카탈로니아어
    • 체코어
    • 덴마크어
    • 영어
    • 핀란드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힌디어
    • 헝가리어
    • 아이슬란드어
    • 이탈리아어
    • 크메르
    • 라오어
    • 말레이시아어
    • 몽골어
    • 미얀마
    • 네팔어
    • 네덜란드어
    • 노르웨이어
    • 페르시아어
    • 폴란드어
    • 포르투갈어
    • 루마니아어
    • 슬로바키아어
    • 스웨덴어
    • 터키어
    • 우르두어
    • 우즈베크어
  • 전체
  • 한국어
  • 중국어
  • 인도네시아어
  • 일본어
  • 스페인어
  • 베트남어
  • 우크라이나어
  • 타갈로그어
  • 러시아어
  • 태국어
Write

ACN 기자단 - 일본 그룹

  • master profile Img
  • 마스터
  • YoungJin Park
카테고리

추천 그룹

  • 글쓰기
  • 목록
  • 북마크
  • My Posts

- 개괄

  • 작성자 최정인  |   local 대한민국
  • May 02, 2015, 10:39
  • google Translate
    • Kr
    • En
    • Jp
Translated by 최정인   |   May 02, 2015, 10:39   |   Korean
  • 일본의 다양한 기후, 열대 우림부터 툰드라까지
  • 일본의 기후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4계절이 있는 온대 기후를 떠올린다. 일본 열도의 대부분의 지방이 온대 습윤 기후에 속하지만 다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난세이 제도를 포함한 일본 열도는 남북으로 5,000km에 이르기 때문에 일본에는 냉대 기후부터 열대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아래의 일본 열도의 위성사진에서도 지역별 기후차를 선명히 느낄 수 있다. 일본의 북부 지방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지만 남부 지방에는 초록색의 우거진 식생을 볼 수 있다.

        

     일본의 최남단에 있는 현인 오키나와 현의 야에야마 제도는 열대 우림 기후가 나타난다. 오키나와는 연평균 기온 24, 연 강수량 2,000mm 이상으로 매우 고온 다습하다. 따라서 일본에서 이국적인 열대 기후의 아름다운 자연과 드넓게 펼처진 아열대 바다를 느끼기 위해 많은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오키나와를 방문한다.

        

    반면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훗카이도는 냉대 습윤 기후와 타이가 기후와 같이 매우 한랭한 기후가 나타난다. 도내 전역이 폭설 지대이고 일부 지역은 특별 폭설 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가장 추운 달의 평균 기온이 영하 8도 이하이고 영하 4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일이 많으며 눈이 내리면 굳어져서 잘 녹지 않는다. 최북단인 벤텐 섬에서는 툰드라 기후가 나타난다. 훗카이도의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에서는 이러한 기후를 이용하여 삿포로 눈축제를 매년 개최한다. 많은 관광객들의 일본 설국을 느끼기 위해 삿포로를 찾는다.

        

    지역별 다양한 일본의 기후는 마치 무지개 칵테일을 연상시킨다. 푸른 바다가 펼처진 열대의 오키나와 또는 흰 눈으로 덮인 설국의 훗카이도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닌 일본의 특별한 칵테일. 평범함을 벗어나 뭔가 신선한 것을 느껴보고 싶을 때 가까운 일본에 자신이 좋아하는 기후 색깔을 골라 떠나보는 것도 좋은 힐링 방법인 것 같다.


목록
Send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