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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YoungJin Park  |   local 대한민국
  • Apr 04, 20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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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YoungJin Park   |   Apr 04, 2015, 04:02   |   Korean
  • 결혼 관련 소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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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종의 강제 결혼도 있는데 서양에서는 샷건 결혼(shotgun marriage)이 유명하다. 딸이 속도위반으로 임신을 하자 그 부모가 상대방 남자를 총으로 위협 "결혼할래? 죽을래?" 라는 으름장좋네. 우린 이런거 없나?과 함께 억지로 결혼시킨다는 웃지 못할 상황. 고전 영화 7인의 신부(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에서도 묘사된다. 국내에선 '속도위반 결혼' 이라고 불린다. 일본어에서는 '出来ちゃった(아이가 생겨버렸다)+婚約(혼약)=데키콘' 이라고 한다.
     
     
     
     
    일본 역시 황실 계보도를 자세히 따져보면 근친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건국설화부터 근친이 나온다! 일본 신화에서 일본을 낳은 이자나미는 이자나기의 친누이이자 쌍둥이 남매, 동시에 아내이다.
     
    신화서인 고지키(古事記)(712)에는 19대 인교 천황(允恭天皇,376?~453)의 아들 기나시노가루노미코(木梨之軽王) 태자와 그의 친여동생 가루노오이라쓰메(軽大郞女) 왕녀가 근친상간을 저지르다가 발각 후 동반 자살하는 내용이 주고받은 와카(和歌)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게다가 상당한 스캔들인 이 사건이 ‘소토오리히메(衣通姬) 전설'로 칭해지며 슬픈 사랑 이야기 중 하나로 구전되어 왔다. 신화 레벨의 여동생 근친물 게다가 고대 일본에서 이복 남매간의 혼인은 허용되었으나 분명 친남매 간의 성관계는 엄격한 금기였다.
     
    고대 일본어에서 오빠라는 단어인 兄(せ)와 여동생이라는 단어 妹(いも)는 각각 남편과 아내라는 뜻으로도 쓰였다. 관련 연구(中村彌三次 (1922年10月20日). “祉會法學二付テ” (PDF). 早稲田法学 ( 早稲田大学 ) 1 (1): 1-73. ISSN 0389-0546 . NAID 120000793863 2011年9月11日 閲覧)에서는 당시 이복(異腹) 또는 이부(異父) 남매간의 혼인이 매우 흔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전통에 충실했을 뿐이다. 한국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젊은 부부들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
     
    7세기까지 모든 황후가 황족이었고, 헤이안 시대에는 후지와라 씨가 황후를 독점했다. 민간에서도 주로 정략결혼 때문에 근친혼이 빈번했다. 엄격히 말해 근친혼은 아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테 삼걸 중 한 명인 다테 시게자네는 금기시된다는 숙질과의 결혼으로 태어났으며 본인도 외사촌과 결혼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일본은 현대에 4촌간의 결혼을 인정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왕족이나 귀족같은 상류층 외에도 위의 부모-자식 간의 사례에 언급된 내용처럼 시골 지방에서의 부녀 결혼이나 褌祝(훈도시이와이), 요바이 등의 풍습, 親子婚라고 쓰고 おやこたわけ(오야코타와케)라고 훈독하는 부모 자식 간의 성 행위를 지칭하는 비속어의 존재등 민간에도 광범위한 근친상간 풍습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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