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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우석  |   local 대한민국
  • Jul 07, 20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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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이우석   |   Jul 07, 2018, 11:47   |   Korean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유일의 16강, 일본
  •  일본이 콜롬비아를 2:1로 이기고, 세네갈과 2:2로 비기고, 폴란드와 0:1로 져서 1승1무1패 골득실 0으로 세네갈과 골득실이 같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옐로카드를 받은 장 수로 결정하는데, 세네갈보다 일본이 상대적으로 경고를 덜 받았기 때문에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폴란드전에서 이미 자신들이 16강전에 올라갈 것을 알고, 의미 없는 공 돌리기를 오랜 시간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비난하고 있다. 그들은 이 경기가 역사상 가장 재미없는 경기였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16강 진출에 실패할 확률이 커졌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이번 월드컵에서 운이 좋았던 경기가 많았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콜롬비아전은 패배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전반 3분 콜롬비아의 미드필더인 카를로스 산체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고, 그 결과 퀸테로에 골을 먹히긴 했지만 카가와 신지의 패널티킥 골과 코너킥 상황에서의 오사코 유야의 헤딩골로 2:1로 이길 수 있었다.  2경기였던 세네갈 전에서는 전반 11분 사디오 마네에게 골을 먹혔지만 곧바로 이누이 타카시가 골을 넣었고,  후반 71분 와구에에게 골을 먹혔지만, 후반 78분 교체로 출전한 혼다 케이스케가 골을 넣으면서 2:2로 간신히 비길 수 있었다.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전에서는 59분 베드나렉에게 선취 득점을 주었지만 골을 먹히자마자 일본이 의미없는 공돌리기를 하면서 간신히 1점차 패배를 지키면서 16강전에 올라갔다. 3차전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욕을 먹는 경기인데, 그 전날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는 이변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본팬들에게도 비난이 많았다. 16강전에서는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인 벨기에를 만나게 되었고,  후반 3분 하라구치 겐키의 골과 후반 7분 이누이 타카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24분 얀 베르통언의 헤딩을 가와시마 골키퍼가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어이없게 실점하면서 벨기에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후반 29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헤딩골로 스코어가 2:2가 되고 만다. 그리고 추가시간에 나세르 샤들리에게 골을 먹히면서 결국 일본의 8강은 좌절되고, 벨기에가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일본이 이번에 16강을 갈 수 있었던 원인은 첫 번째로 선수층에 있다. 이번 월드컵은 일본의 황금세대로 대표팀의 대부분이 유럽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들이었다. 실제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가 10명이 넘고,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들도 상당히 많다.  일본이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 가장 많이 쓴 선발라인업의 스트라이커인 오사코 유야는 분데스리가 쾰른에서 뛰는 선수이고, 카가와 신지는 도르트문트, 하라구치 겐키는 뒤셀도르프, 이누이 다카시는 에이바르, 시바사키 가쿠는 헤타페,  하세베 마코토는 프랑크푸르트,  요시다 마야는 사우샘프턴, 사카이 히로키는 올랭피크 리옹, 골키퍼 가와시마는 FC 메스, 나가토모 유토는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선발 11명중 10명이 유럽파 축구선수이다. 그리고 일본의 전술도 16강의 원인이었는데, 2010년대 초반 유행한 스페인의 티키타카를 일본식으로 접목시키면서 통칭 스시타카라는 전술을 사용해서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주었고, 패스 정확도로 상대팀의 수비진을 뚫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누이 타카시의 슈팅능력을 활용하여 득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다음 월드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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