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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제희  |   local 대한민국
  • Jun 17, 20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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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노제희   |   Jun 17, 2017, 11:12   |   Korean
  • 외교관계 악화상황에도 지속되는 한국과 일본의 Win-Win 관계; 경제적 협력

  •   한국과 일본 기업이 물 위에서는 경쟁 관계를 보이고 있지만 수면 아래서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의 상호 의존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양국 정치권에서 거친 언쟁이 벌어져도 경제 협력은 꾸준히 존재했다. 경제인들은 대등한 관계와 상호 의존이 양국의 미래를 밝게 비치는 청신호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악화된 외교관계로 경제적 협력까지 완전히 중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본 기업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기업들은 자기 회사의 세계 전략에 따라 투자하거나 협업을 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 진출한 일본 제조업체들은 삼성 LG 같은 큰 수요처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투자했다. 한국 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제품 역시 일본에서 반드시 수입해야 하는 물건이 대부분이다. 정치 관계가 나빠 반일이나 혐한 데모가 일어난다고 해서 비즈니스를 중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일경제협회 회장단을 맞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국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외교관계가 악화되어도 경제 협력 강화는 빼놓지 않고 언급해왔다. 경제협력은 미래 지향적 관계를 이어가는 데 비장의 무기 역할을 해온 셈이다

     

     한국은 추진력, 일본은 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자원분야 협력 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와 자원 관련 부분에 협력 시너지가 큰데, 양국 모두 자원이 없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관심이 높다. 가장 경쟁력 있는 한일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제3국에서 사업 수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082013년 한일 기업 간에 그런 사례가 20건 이상 있었다.이렇듯 한일 경제는 윈윈관계이다. 한국의 성장이 일본에 플러스가 되고 일본의 성장이 한국에 플러스가 되는 관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한일 간에 여러 분쟁이 존재하고 반한 감정과 반일 감정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와 같은 지속적 경제협력과 교류가 한국과 일본 양국교류의 튼튼한 교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위안부 협상이 체결되어 한일 관계에서 표면적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된 이상 양국은 이제 협력관계를 시급히 복원해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생존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이다. 양국 기업들은 경쟁자인 동시에 동반자다. 이미 에너지와 인프라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게 10건이 넘는다. 한국 기업의 원가절감 능력, 빠른 시장 진출과 일본의 기술 및 높은 신용도가 합쳐지면 세계 경쟁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한·일 협력시대는 코피티션(협력과 경쟁)’으로 승화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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