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Expiry date cannot have a year greater then 9999 in /web/home/acnews/html/include/header.php on line 46
ACN :: Asia Community News
Now Loading...
  • 언어
  • 더보기
    • 아프리칸스어
    • 알바니아어
    • 아랍어
    • 벵골어
    • 불가리어
    • 카탈로니아어
    • 체코어
    • 덴마크어
    • 영어
    • 핀란드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힌디어
    • 헝가리어
    • 아이슬란드어
    • 이탈리아어
    • 크메르
    • 라오어
    • 말레이시아어
    • 몽골어
    • 미얀마
    • 네팔어
    • 네덜란드어
    • 노르웨이어
    • 페르시아어
    • 폴란드어
    • 포르투갈어
    • 루마니아어
    • 슬로바키아어
    • 스웨덴어
    • 터키어
    • 우르두어
    • 우즈베크어
  • 전체
  • 한국어
  • 중국어
  • 인도네시아어
  • 일본어
  • 스페인어
  • 베트남어
  • 우크라이나어
  • 타갈로그어
  • 러시아어
  • 태국어
Write

ACN 기자단 - 일본 그룹

  • master profile Img
  • 마스터
  • YoungJin Park
카테고리

추천 그룹

  • 글쓰기
  • 목록
  • 북마크
  • My Posts

- 개괄

  • 작성자 김아영  |   local 대한민국
  • Feb 15, 2017, 11:43
  • google Translate
    • Kr
Translated by 김아영   |   Feb 15, 2017, 11:43   |   Korean
  •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
  •  

     아시아공동체학교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한국인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다니는 학교이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201612월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아시아공동체학교에는 더 이상 한국인 학생들이 다니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다. 한국인 학생들 30%, 다문화 학생들 70%로 이루어진 학교에서 한국인 학생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시아공동체학교만의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에는 공동체의식 교육, 맞춤특성 교육, 사회적응능력 교육, 문화의 다양성 교육, 봉사 및 협동 교육, 특성화 교육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공동체의식 교육은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자녀, 한국인 가정 자녀 등 통합교육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 학생들이 다니지 못하게 한다면 학교의 운영과 교육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학생들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학생들도 함께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에 다문화 학생들이 적응하기에 더 쉽고 한국 문화를 익힐 수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 덕분에 한국 생활에 적응을 잘 하고 있고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더불어, 한국인 학생들도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살아가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협동을 배워 나간다. 글로벌한 시대에 맞게 한국인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시아공동체학교의 희망과 앞길을 막는 것이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다양한 행사들 중 매년 성대하게 열리는 세계귀신축제에서는 많은 한국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참여로 매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아시아공동체학교는 다문화 학생들 뿐 아니라 한국인 학생들, 시민들, 지역 주민들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끌어가는 학교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단호한 통보에 아시아공동체학교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학생들이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육감에게 바란다.' 배너에 아시아공동체학교에 더이상 한국인 학생들이 다니지 못하는 사실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이 게시되고 있다. 하지만 게시물들에 답변이 달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 학생들 덕분에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다문화 학생들의 의견도 많이 보인다. 한국인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아시아공동체학교의 희망찬 미래와 꿈이 좌절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의 미소와 행복을 계속 지켜줄 수 있을지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록
Send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