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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ark so hee  |   local 대한민국
  • May 13, 20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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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park so hee   |   May 13, 2017, 11:23   |   Korean
  • 오해와 진실
  •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일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부터 파헤쳐봅시다.


       '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말하는 것을 다 믿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실과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일본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제일 꺼려하고 상대방의 주의를 살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쿠바리' 는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신경을 써주는 자상함입니다. 로가 서로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이 당연한 사회이다 보니 상대방에게 바라는 바를 말하는 것은 상당히 실례가 되고 상대를 무안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은 상대에게 폐를 끼친 결과를 낳게 되죠. 미국과 같은 서구문화권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만약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에게 겸연쩍고 무안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인의 겉과 속이 달라보이는 것은 이런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것은 이상한 것이고, 그것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본인들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기 때문에 함께 잘살기 위해 서로를 위하여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인은 '카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이토코토리': 모든 분야에서 자신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것은 주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배우고 베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타국의 것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거리낌없이 취해서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 일본인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즉, 남의 것을 들여와 자기식으로 바꾸면 그것은 일본의 것이 된다는 생각이지요.


    '일본의 '오타쿠'는 이상한 사람이다??'


       일본에서는 개별성보다는 '틀'을 중요시합니다. 누군가가 사람들의 공통된 관념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다면 온갖 따가운 눈총과 비난을 받고 흔히 왕따, 집단 괴롭힘으로 그 사람의 돌출된 특성을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때문에 자신에게 허용된 범위 내에서 몸부림을 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티를 내지 않고, 옆으로 뻗는 대신 안으로, 깊게 파고 내려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바로 '오타쿠'입니다. 흔히 오타쿠라 하면 일본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사실 어떤 분야이던지 그 것에 매몰되고 유별난 관심을 가진다면 어떤 분야던지 '오타쿠'라고 불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물가는 비싸다?'


    일본 여행을 가면 흔히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물가이지요. 사람들이 하는 오해 중에 하나가 일본의 물가는 한국보다 월등히 비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 2리터짜리 한 병은 780원이며, 우유 1리터짜리는 1776원이며 신라면은 1056원입니다. 물은 800원, 우유는 3000원, 라면은 2000원이 넘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상당히 싼 가격입니다. 또한 일본의 소득 수준은 우리나라의 2배에 달하니 일본의 입장에서는 싼편입니다.


       일본에 대해 흔히 하는 오해 중에 간단히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 앞으로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그들의 문화에 내재된 특성을 상대주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확한 이해를 위해 노력한다면 일본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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