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등장한 미하일 고르바초브는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그라스노스트(정보공개, 개방)을 내세우며 러시아의 진흥을 이루러 노력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냉전체제의 몰락과 소련 내의 민주화의 열기가 뜨거워졌고, 마침내 1989년 12월 독립국가연합(CIS)가 창설되었고 소련은 해체되어 러시아 공화국, 우크라이나 공화국 등으로 해체되었다. 이후 러시아는 공화국을 수립하여 발전을 꾀했고, 현재(2014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옐친으로 비롯된 경제악화를 극복하고 러시아의 재건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