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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위현민  |   local 대한민국
  • Feb 20, 20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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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위현민   |   Feb 20, 2018, 13:35   |   Korean
  • 한국학생들에게도 다문화교육의 기회를 주세요.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사립 대안 학교인 아시아 공돋체 학교( Asia Community School)은

    2005년 3월에 아시아공동체학교추진위원회를 결성,  2006년 7월에 여름 학교를 시작하였고  2006년 9월에 15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시작한 학교다.  처음에는 초등과정만 운영하는 학교로 설립되었으나 학생들의 건의로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까지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고 서명운동과  자원봉사자등의 노력으로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2011년 3월에 위탁형 대안 학교[초등·중등·고등]로 인가받았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교육 이념은 다문화 교육, 평화 교육, 인권 교육, 생태 교육의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딤돌반, 초등 과정,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수업은 학생의 개인차에 따라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동체 의식 교육, 특성화 교육, 봉사 및 협동 교육, 문화의 다양성 교육, 사회 적응 능력 교육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사진 1>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

    현 중국학생 21명, 러시아 5 베트남 13 우주베키스탄 4 필리핀 6 그리고 미국, 일본, 캐나다 등 89명의 16개국가의 문화국적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이 중 약 30%는 한국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지만 일반학교에서의 적응이 어렵거나 다문화를 접하고 배우고 싶은 한국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2016년 부산시교육청에서 한국학생들에게 다른 학교로 이전하라는 통보를 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몇달 만에 학교를 이전하는 것은 어려우며 한국학생들에게도 다문화교육의 기회가 필요함을 주장한 아시아공동체학교 임직원과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청의 지시에 반발하였고 교육청은 1년의 유예기간을 주었다. 이와 같은 지시에 한국학생 15명 중 4명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상태이고 다른학생들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티브로드 뉴스인터뷰에서 박효석/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이 "만약에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교과과정이든 상담이든 재정적으로 얼마가 들더라도 바꾸고 보완을 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는 정말 심각한 고민을 해야죠."라


    고  말한 바 있으며 봉사자들과 학교관련 직원들은 주말마다다 서면 등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중이다. 아시아 공동체학교는 학교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서명운동참여를 권하고 있다.

    '한국 학생을 포함한 다문화 교육이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통합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지금
     201612한국 학생들은 다문화 교육을 받을 수 없다부산광역시 교육청의 결정 시대의 변화에 어긋남과 동시에 행복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학교를 빼앗는 것임을 명백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 학교에 적응하고 친해지는 것이 모든 학생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아시아 공동체 학교를 선택하여 현 재학중인 한국 학생들에게 다른학교로 가라고 이전명령을 내리는 것은 결코 정당하지 않은 일이라 본 학교측은 주장하고 있다. 교육받을 권리와 선택하여 교육받을 자유권에 대한 침해여부가 주목된다. 한국학생들도 다문화가정의 일환으로서 다문화가정에대해 알고 같이 어울리는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대처가 시급하다.




    <그림1> 서명운동포스터                         <사진2> 서면에서 시민에게 서명운동을 권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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