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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차준원  |   local 대한민국
  • Jul 08, 20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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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차준원   |   Jul 08, 2017, 11:47   |   Korean
  • 러시아의 전투기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  러시아는 예로부터 민간 항공기보단 군용 항공기를 선호하는 기질이 있다. 우선 그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러시아의 전투기는 크게  4 종류로 나뉜다.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정찰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기사에서 수송기는 언급하지 않겠다. 수송기에 대해서는 “러시아의 항공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라는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우선 전투기에 대해 설명하겠다. 역사는 설명해봤자 지루하고 따분하므로 대표적 예시 몇 가지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제작사는 크게 3개가 존재한다. 투폴레프, 수호이, 미그가 바로 그것이다. 전투기 부문에서는 미그의 MiG-29K를 예로 들도록 하겠다.
     
     
     MiG-29K는 함상전투기이다. 함상전투기라 함은, 배에서 뜨고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MiG-29K는 현재 러시아 해군 내에서도 Su-33의 후계자로 여겨지는 등, 상당히 안정적이고 멋진 기체다. 우선, 파조트론사의 주크-M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탑재하고 조종석에는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갖추었으며, HOTAS개념을 도입했다. 무장은 R-77과 R-27ER/ET 공대공 미사일 외에 공대함, 대레이더 미사일, 그리고 공대지 정밀 유도병기를 탑재했다. 이것들 외에도 플랩도 연장되고 에어 인테이크에 접이식 격자를 설치하는 등 첨단기술이 많이 도입되어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F-16C에도 밀리지 않는 기동력을 제공한다.
     
     
    <이륙하는 MiG-29K>
     
     
     다음은 폭격/정찰기다. 폭격/정찰기인 이유는 이 항공기는 두 용도로 모두 쓰이기 때문이다. 이 다재다능한 항공기의 이름은 Tu-95 베어이다. 이 사랑스러운 녀석은 4발 터보프롭엔진을 사용했으며, 프로펠러 특성상 기체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안쪽 엔진은 안쪽으로, 바깥쪽 엔진은 바깥쪽으로 회전해 기체가 쏠리지 않는다. 최고속도 920km/h, 최대항속거리 15,000km를 자랑한다. 이렇게 쓰니까 장점만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단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소음이다. 아음속이라는 특성 + 4발 터보프롭엔진이라는 특성이 만나 웬만큼 높이 날지 않는 이상 소음 때문에 발각되는 그런 기묘한 기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1956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도 열심히 굴리고 있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기체다. 실제로 이 Tu-95 베어가 일본 방공식별구역 내에 진입했을 때, 당시 조기경보기를 포함 총 24대가 이 Tu-95 베어 한 대에 요격을 위해 접근하는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 24대는 항공자위대의 가용병력 전부라는 점에 미루어 볼 때 참 일본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u-95 베어>
     
     
     러시아의 군사기술은 냉전의 주축이었음을 증명하듯 계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러시아의 행보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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