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부산 장전동 일대의 부산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인 "유토피아"가 
배재정의원과 함께 공개강좌를 열었다. 공개강좌는 부산 장전동 "B HALL" 이라는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공개강좌가 진행이 되었다. 공개강좌는 편한한 분위기에서 
부산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고충과 배재정의원이 가진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장이 되었다. 예술인 복지법, 예술인들의 생계, 예술인들이 처리해야하는 행정적인 부분들의 어려움, 구조적인 문제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중 "윈디"(가명)라는 예술인은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였다. "윈디"는 나를 비롯한 친구들이 밥을 먹지못해 밥을 얻어 먹으로 다니는 일이 자주 생긴다고한다. 일화중 윈디가 며칠동안 밥을 먹지못하여 아무 한식당에가 그림을 그려주고 밥을 얻어먹는 일도 종종 있다고한다. 그러나 예술인들을 복지를 해주거나 지원해주는 단체에서는 예술인 증명, 그외 각종 필요한 서류들이 있는데 이것을 처리하기에는 예술인들이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고 한다. 즉 행정의 편리를 위한 에술인들의 불편함을 지켜만 봐야한다는것이다. 
 
 
이에 배재정의원은 "공론화의 과정이 필요하다" 하였다.  예술인들이 어려운 현실을 좀 더 알리고 타협점을 찾아야한다고 했으며 결국 예술인들의 고충의 부분들이 좀 더 알려지지않으면 개선을 하기가 어렵다고 전하였다.  
또 구조의 문제를 바꾸는건 국회의원 단한명의 힘으로는 부족하다고 하였다. 좀더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의식을 가지며 구조를 바꾸는데 힘을 써야한다고 말하였다. 
공개강좌는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지역문화예술인들과 배재정의원사이에 허물없는 대화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