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방파이 축제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에 큰 공원에서 큰 로켓들을 쏘아 올린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계속해서 로켓을 쏘아 올린다. 로켓을 쏘아 올리는 의미는 비를 많이 내리게 해주고 곧 있을 수확시기에 아무일없이 많이 수확하게 해 달라는 의미이다.
이 로켓은 폭죽과 비슷한 로켓으로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쏘아 올릴수 있는 로켓이다. 내가 보기엔 이 로켓을 쏘는 것은 좀 위험해 보인다.




이 사진은 바로 로켓이다. 중간에 뱀모양으로 솟아있는 긴 작대기가 보일 것 이다. 그것이 바로 로켓이 들어가 있는 곳이다. 로켓은 모양, 크기 등 다양하며 길이가 길수록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로켓을 옮길때 쓰이는 마차같은 것 이다.




이것이 내가 위에서 말한 뱀모양의 상인데 로켓과 연결되어 이 로켓을 지켜주는 상 이라고 한다.


이 사진은 로켓을 쏘아올리는 대를 벌판에 세워놓고 저 대에 로켓을 걸쳐놓고 불을 붙여 쏘아 올린다.


이 사진은 로켓을 쏘아 올릴때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끝나길 기원하는 차원에서 제를 올리는 모습이다. 실제로 로켓때문에 사람이 죽기도 한다.


로켓을 쏘아 올릴때 모습이다. 이때가 제일 위험해서 멀리서 지켜봐야 한다.

야소턴친구들이 우리에게 계속 당부했던 말이 절대 가까히 가지말고 멀리서 지켜보라고 했다. 로켓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작년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로켓에 맞아 사망했다고 한다. 만약 분방파이 축제를 보러 올 관광객들은 꼭 주의해야할 문제이다.



Original Post : WWC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