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세계에 하나뿐인 축제가 야소턴에서 시작한다. 그 축제는 분방파이 축제이다. 분방파이 축제는 다른 말로는 로켓 축제이다. 3일간 야소턴사람들이 축제분위기를 즐기며 다같이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축제이다. 분방파이 축제는 불교 문화를 축하하고 화약이 발명된 세기 이전부터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다산 의식을 치뤘는데 다산 의식이 로켓 축제로 진화한 것이다. 이 축제는 라오스 민속의 일부 세속적인 요소를 표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곧 있을 수확시기를 기원하기도 한다.



위 사진과 같이 야소턴 전 시내가 길거리에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거리로 나와 분방파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위 거리는 내일 로켓을 쏘아 올릴때 로켓들이 이동하는 길목이다. 우리 센터 바로 앞이라서 지나가는 것을 볼수 있고 휘트니스 공원에서 내일 쏘아 올린다. 로켓들은 도난과 훼손우려가 있어서 다른 곳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두었다고 한다.




위 사진은 Friendship Korea라고 해서 한국인과의 교류를 축하해주는 무대이다.


야소턴의 분방파이 축제는 일본에서 자금을 대준다고 한다. 그래서 길을 가다보면 일본 국기가 많이 보인다. 위와 같이 일본과의 교류를 축하해 주는 무대도 있었다.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희생자들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실종자들은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빕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빕니다.



Original Post : WWC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