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othon 이어 이번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비행기를 타고 Houayxai Bokeo 가게 되었습니다.
Posting 위해서 순간 순간 열심히 사진 찍었죠^^ 글만 있는 것보다 사진이 함께 있으면 좀 더 생동감이
넘칠거 같아서 말이죠^^
 
Vientiane -> Houayxai (Bokeo) 55분 소요 (부산에서 서울가는 시간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거리는 무려 900km 직선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여긴 산악길이 많아서 공식적인 거리 900km 정도 됩니다.
Houayxai(Bokeo)는 중국국경과 태국국경을 걸치고 있는 도시죠. 맘만 먹으면 하루만에 세개국가를 다녀올수도 있죠 (비자가 있으면..ㅋㅋ)
 
Lao Airline.
작년말 동일기종으로 Vientiane -> Pakse 항공기 추락사고로 한국인 3명은 목숨을 잃었죠.
당시 조종사포함 49명 전원이 사망한 참사였습니다.
 
Lao Airline 타기전에 기념사진.
여긴 비행기까지 걸어가야해서 사진찍는데 아주 좋은 조건 ㅋ 그리고 주변의 외국인들은 다 한컷씩.
솔직히 타기 전에 정말 정말 무서웠는데 55분내 즐거운 비행이였어요 (사실 피곤해서 잤음;;)
 
Houayxai Airport 도착
허걱;; 이렇게 허접한 관제탑 과 1개의 활주로
여기에 비행기가 착률했다는게 신기할 정도임
예전에 방문했던  Tinian Airport 더 작은거 같아요
What a small Airport!
 
Houayxai Airport 입구전경
마치 역전앞을 방불케하는 분위기.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과 짐들 그리고 그들을 마중나온 사람들...
비록 55분에 짧은 Lao Airline을 탄 경험이였지만 나는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다.
 
Lao Airline 안전하니 부담없이 타세요!
 
그리고 다음편에서는 Luang Namtha 를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Houayxai -> Vientiane 차로 이동했던 기록들을 남겨볼께요
 
P.S 앞으로 라오친구들에게 Ac-News를 소개해서 라오스도 올려보록 하겠습니다. 요즘 라오스 열공중^^
 
wrriten by Santana in Laos
sky6989@gmail.com
 



Original Post : WWC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