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텟싸반 제3학교에서 축제가 있었다. 이 날 시장님, 부시장님, 나르폰씨, 텟싸반 제1,2학교 심지어 군인들까지 참가했다. 텟싸반 제3학교에서 우리 한국팀을 위해 자리하나를 내주었다.


여기가 학교측에서 우리를 위해 내준 자리이다.

여기는 텟싸반 제2학교의 자리이다.

첫번째 사진은 야소턴 부시장님이 식을 올리는 모습이다. 두번째 사진은 텟싸반 제3학교 아이들이 하객들을 반기기위해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다.

이 날 김민조 선생님과 박리원 선생님은 한복을 입고 다 같이 올챙이송에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가세요" 한글을 가리쳤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학부님들도 재미있어 했다.

나는 이 날 텟싸반 제3학교에 가서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우리가 춤을 추면서 아이들이 웃으면서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도 잊어버리고 아이들과 같이 춤을 췄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아이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다.
                                                                     박성준 기자 태국 야소턴 텟싸반 제3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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