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9(목)
 
오렌지 수입 구제 옷가게 입니다.
 
위치 : 문현 사거리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
 
이 옷가게에는 여자 옷만 팔고, 다 헌옷입니다.
 
 
 
 
옷은 가게 주인이 고물 업체나 재활용업체를 찾아가서 예쁜 옷을 직접 골라서 산다고 합니다.
 
옷 가격은 대강 이렇습니다.
 
티셔츠 - 5.000원 부터
 
바지 - 5.000원
 
나머지 옷은 5.000~40.000원 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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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이 옷가게의 주인이고요, 가게를 운영한지는 3년이 됐다고 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은 수입이 적은 이유 때문에 다른 사업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쿨하셔서 다른 가게 처럼 붙잡고 "이거 이뻐요~이건 어때요?" 라는 대사를
안 한다고 하네요^^*
 
그냥 편하게 와서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사가면 된다고 하면서, 마지막에는 "2014년에는
별일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가게에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렌지 가게의 주인 아주머니에게 인터뷰와 사진 허락 해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