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필리핀 돕기 기부물품을 모았다고 한다. 
천혜령(2학년)학생은 친구들을 통하여 필리핀 
기부물품 모으는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알게 되었고 
이에 동참하기 위하여 학교에 포스터를 붙이고 기부물품 
박스를 제작하여 학교에 비치하여 
기부물품 모으기에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기부물품 모으기 운동은 천혜령양을 중심으로 
점점 교내에 확산 되었으며 "학교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시작하였다"고 천혜령양이 전하였다. 
 
이러한 기부물품들은 지난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열리는 12월 25일 기부행사를 통하여 많은 기부물품들이 모였으며 1월초 까지 모와서 필리핀으로 전부 보낼 예정이라고한다. 
 
현재 아시아공동체학교는 1층 2층 청소년 대사관을 기부물품 임시 저장소로 개방하였으며 언제든지 어떠한 것이라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