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 총학생회 친구들이 직접 나서서 필리핀 돕기 기부물품들을 모으다. 

학생회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여 동래고등학교 학생들 1,2 학년 학생들이 속속들이 기부물품들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수능을 치고 비어있는 3학년 교실을 하나를 학교측에 허락을 받아  기부물품을 모으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은 대부분 기부물품을 모으는데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부물품이 모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점차 늘어나는 물건들이 자신들에게 뿌듯함을 주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12월 25일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2시부터 열리는 기부벼룩시장과 물품전달식을 통해 필리핀으로 모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