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피해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가짐

"도움을 받는 곳에서 도움을 주는 곳으로..."
 
 
 
아시아공동체 청소년 대사관이 현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시민들을 돕기위한 기금(그 외 물건 등)마련에 한창이다.

지금 세계의 시선이 필리핀을 덮쳐 심각한 피해를 불러일으킨 태풍 하이옌과
하이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으로 쏠리고있다.
그에 세계 이곳 저곳에서 필리핀을 위한 기금 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공동체 청소년 대사관도 그 행렬에 참가하였다.

지난 11월 10일 새벽 1시 아시아공동체 학교의 '크리스틴 조이' 학생이
'ACN' 이라는 뉴스 사이트에 필리핀의 태풍피해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기사를 쓴 바가 있다.
그런데 이 기사가 한국의 다른 언론들에 비해 빠르게 보도된 것에
아시아공동체 학교 측이 필리핀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시아공동체 학교와 관계가 짙은 아시아 공동체 청소년 대사관 측은
그 여파를 받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 중 인 것이다.

현재 아시아공동체 청소년 대사관의 후원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5일 청소년 대사 긴급모임을 시작으로 발단단계에 도래해있다.

지난 10월 19일에 있었던 아시아공동체 청소년 대사관 주최의
'세계 귀신 축제'가 예상외의 대성황을 이루었던 만큼
이 프로그램역시 어떤 우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줄지 모른다.

필자는 이번 '세계 귀신 축제'는 학생들이 1~2 달간 열심히 노력한 행동 자체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계 귀신 축제'가 대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시민들의 관심이었다.
현재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인들의 열정이며,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다.
다시 한 번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