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동체학교 도시농업학교 수료식이 11월 6일수 아시아공동체학교 1층 에서 열렸다.
아시아공동체 도시농업학교(이사 도시농업학교)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부산도시농업포럼과 공동으로 지역주민 48명과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 48명이 1대 1 자매결연형식으로 지난 4월 부터 학교 운동장 주위의 10년간 버려진 땅을 농토로 다시 개간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도시농업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후 아시아공동체학교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남구문화학교'를 개강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남구문화학교는 바리스타교육, 제과제빵교육, 생활도자기교육, 어르신 합창단, 밴드부 활동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10월 19일 세계귀신축제와 10월 20일 문현동 동민화합한마당으로 이어지는 학교가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주민이 다문화학교를 이해하게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2014년도에도 도시농업학교를 계속진행하기로 하였으며, 2014년은 아시아 각 국의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