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체게바라라는 주제로 2012년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체게바라의 딸 아레이다게바라와 쿠바국제우호협회 알리시아 코레데라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 강연회 행사 중 축하공연으로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의 체게바라 서거 30주년 헌정음악과 한국의 전통음악 밀양아리랑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공연에 미소짓는 아레이다게바라와 참가자들 강연을 들으러 온 사람드리 모두에게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세계 각 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부른 체게바라 서거 30주년 헌정음악은 쿠바에서 온 손님들에게 뜻밖의 선물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부산이니까 밀양아리랑)을 불렀습니다. 학교에서 공연을 위해 만든 단체티를 알리시아 코레데라 입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레이다 게바라에게도 선물했는데 좀 작았던 모양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이 내려오려는데 아레이다 게바라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싶다고 해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행사후 강연을 끝까지 들은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 (한국쿠바우호협회 대표 김이수외)와 기념촬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