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최초의 인권선언 국가이자 프랑스대혁명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를 실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나라이다. 프랑스 혁명의 이념을 받들어 프랑스는 국가의 개념을 민족 혈통 문화적 공동체에서 그리고 역사적 공동체의 개념으로 바꾸었으며 한 인종을 중심으로 국가를 구성하려는 독일과 달리  다양한 인종이 조화를 이루는곳,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이 되려 노력했다.

   19세기 들어서면서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혁명에서 나온 우월감, 자부심은 부족이나 민족보다도 한층 고차원적인 사회형태로 간주하여, 1791년 헌법에서는 프랑스 피를 받지 않더라도 프랑스에 5년 이상 거주하였다거나 부동산이나 배우자를 취득했으면 프랑스 시민으로 인정했고, 1793년 헌법에서는 조건이 완화되어 1년이상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부동산이나 배우자를 취득했거나 양자를 입양하였거나 노인을 부양하면 프랑스 시민으로  인정하였다.

  프랑스 외국인 정책은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된 시민권의 개념을 사용하여 세계대전 이후에 외국인의 이민을 적극 확대하는 정책을 유지 하였다.  감소한 프랑스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였고 공화국 전통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의 유입과 통합에 적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던 문화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프랑스는 현재 흑인 ,유태인, 아프리카인, 중남미인, 아시아인이 섞여사는 다인종국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