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대한 편견을 타파했다면, 러시아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

 

 러시아의 문화는 알다시피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있어서 발전했다. 예술에 대한 정치적인 제재도 있었지만, 예술은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특히 음악적 측면에 있어서는 발레음악이 가장 발전했는데,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차이코프스키, 스트라빈스키 등이 있다. 현재까지도 볼쇼이 발레단 등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발레단들이 대부분 러시아에 속해있고,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문학적으로는 고골,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대호들이 있고, 주로 사회문제나 도덕, 윤리적 문제를 다루는 내용이 많다.

 

또한 러시아의 역사는 소련의 역사와는 다르다. 물론 구소련의 붕괴로 러시아가 탄생했지만, 러시아의 역사는 명백히 러시아의 것이지 구소련의 것이 아니다. 소련의 역사는 러시아의 역사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리고 러시아는 사회주의가 아닌 민주주의 국가이다. 비록 푸틴세력, 즉 사회주의 세력의 영향이 크지만 다양한 당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일당독재인 사회주의와는 명백히 다르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도입해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