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다양한 시급한 사안들중 인구의 고령화 및 결혼을 포기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 조차도 포기하여 연령대의 불균형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원인이야 당연히 팍팍한 생활이다. 갈수록 이 상황이 심화된다면 그다지 멀지 않은 시일에 온통 노인들만이 주변에 가득한 세상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국가에서는 또는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내어 놓고있다. 그중에 청년들의 도시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로의 집중화로 인해 원도심이 유령 도시로 변해가는것을 막기위해 '청년창업'이나 문화 예술가들을 원도심으로 유치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목포 지역에서는 목포 기차역 앞 목원동에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치를 위한 지방 페스티발 또는 특화되고 이야기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유치하며 금번에는 청년들에게 일정한 교육을 수료후 50명을 선별하여 각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전 공고-제안서류 접수-전문 교육-선별-창업의 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공고는 아래 사이트 참고
http://www.mokpourc.or.kr/board_yoGL00/8038

이러한 사업들은 지방 도시로서는 큰 결단을 내린 사업이다.
아울러 좋은 성과가 있기를 빌어 본다. 단지 먼 미래까지도 보장이되는 사업이면 좋겠으나 당장의 앞가림만 하는 미봉책이 될까 두려운것 또한 사실이다. 또한 이곳 목포시 외의 많은 도시와 지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으니 자기 자본이 부족하지만 스스로의 사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가까운 관공서에 문의하여 다양한 정보를 취하는 방법도 아주 유익하리라 본다.

문화 예술과 젊은 청년이 활기찬 대한민국, 기회와 성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목포시


목원동


차 없는 거리



글     김 은환
사진 김 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