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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 중심에 그것도 일반 가정집에 동물원?!
동물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 사람 'Mr. 키티퐁' 만큼인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태국 방콕의 도심에 자리한 탈링찬이라는 곳에 자신의집을 동물원을 꾸며 놓고 산다.
어려서 부터 동물을 좋아한  'Mr. 키티퐁'은 동물들 중에서도 지구상에서 멸종 위기이거나 특이한 동물들을 수집하고 기르는것이 이 사람의 취미이다. 이제부터 그 동믈들을 소개 해 볼까 한다.

에게~~ 백조? 라고 말하지 마시라 이 백조는 주인이 부르는것을 알고 수백 미터 밖에서도 기가 막히게 찿아온다.

이 새는 지구상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원시적 모습을 유지하고 사는 새로 시조새이다. 아마도 공룡이 뛰어 놀던 시기의 모습이라니...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을하면 사람은 단숨에 생명을 잃을수도 있단다.

이 아름다운 홍학을 집의 뜰에서 기른다는게 믿기십니까?

조류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유독 눈이 가는것은 여러 종류의 원앙이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다는 바다거북!

붉은목 거북!

악어거북! 참고로 이 거북은 웬만한 철근을 끊을 정도의 아구힘이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수줍음이 많아 발견하기 쉽지 않은 이런 동물들과

다리 크기가 모나미 볼펜만한 쥐사슴도 있다.

여러 동물들 중 단연 돋보이는 동물은 대낮에 나와 돌아 다니는 박쥐!!!
이 박쥐는 과일 박쥐로 크기도 대단히 큰데다 사람을 따른다. 쫓아다니며 놀아달라는 박쥐를 상상해 보시라.

소개한 이 동물들 외에도 각종 카멜레온, 특이한 악어들, 변이된 흰색자라 등등 수없이 많은 동물들이 있다.
더구나 이 빕 주인은 동네 아니들이 찿아와 동물 구경하는것을 언제든 환영한다.
또한 이 동물들을 직접 구출(?)해 오거나 사오는데 한마리 소장을 위해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른다. 또한 보살피기 위해 먹이값만 하루에 이십만원돈이 든다니 과연이라는 외마디 외에는 말문이 턱막힌다.
차 막히고 복잡하고 유료인 동물원이 아닌 옆집으로 동물 구경을 가는 것을 해 보는건 어떨까?
'Mr.키티퐁'씨의 동물 사랑에 박수를 보내며 또한 동물과 우리 인류는 하나로 엮여 있으며 함께 공존해야할 존재라는 말씀과 자연 보호의 책임을 잘 지켜서 동물들이 더 이상 이상변이를 일으키지 않게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두 자녀도 아버지 못지않게 동물 애호가라는 사실에 입가에 미소 짖게한다...

태국 방콕 김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