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태국 야소톤 ACC 센터에서 한국문화 수업이 진행되었다.
  
 
 
   VANK(반크, 사이버외교사절단)의 꿈날개프로젝트를 통해 후원받은 각종 한국 지도와 엽서, 모형물
등을 가지고 역사, 음식, 인물 등을 나누어 수업이 이루어졌는데, 겉으로만 보던 한국의 모습과 무척
이나 다르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레벨1B반 아모랏 학생은 "K-POP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고,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서
1년 넘게 이 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오늘 문화 수업을 통해서도 평소에 알기 힘들었던
진짜 한국의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특히 수업시간에 배웠던 한국 음식이 너무나도
맛있어 보였다. 얼른 한국에 가서 여행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 라고 했다.
 
 

 
  한국 문화, 역사, 음식 등으로 나누어진 엽서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각자 조사해 온 다음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칸야 학생은 태국의 쏭크란과 같이 한국에는 보령머드축제라는 것이
유명하다는 걸 조사해보고는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조사해온 수칸야 학생>





   태국 야소톤 ACC 센터에서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