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이 경찰에 진압에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어제 밤(10일) 10시에 도착한 연대자들은 밀양 퇴로리에서, 경찰에 막혀 샛길을 찾아 들어가 산길이 아닌 산에 숲을 뚫고 3시간 산행으로 127번에 도착하여 연대자들과 합류하였다.
 
 2014년 06월 11일 새벽 6시 129번 현장에 비명소리와 경찰들의 소리가 들렸으며  127번에서 129번 힘을내라 밀양 할매 지켜내자 라는 말을 하였으며 8시 40분 경찰병력 약 2000여명이 127번 움막 아래 집결하여 밀양시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읽고 바로 경찰이 투입 연대자들을 강경진압을 하였다.
 
연대자들, 할머니들, 주민분들 다 처참하게 끌려나왔으며 마을 주민 어르신들 연대자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과 한전직원은 나무를 자르고 8년동안 만든 움막을 1시간만에 허물고 바로 눈앞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 
 
이에 연대자,  목사님과 수녀님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주민 할머니들중 한분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호흡이 가빠져 기자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보호하고 구급차와 들것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길을 막았고 구급대원도 한참뒤에 올라왔다. 경찰은 충분히 예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급차를 한대만 대기시켰으며 들것, 산소호흡기등은 구비하지 않았으며 절단기, 가위, 소화기는 여러대 구비가 되어있었다. 그 순간 경찰중 한명이 (지휘관급) 본 기자가  어르신이 숨이 가쁘다  위급상황이다 길을 터라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경찰관이 대한민국 그 경찰관이 "나도 숨이가쁘다" 조롱을 하였다. 
 
경찰은 주민들의 그리고 연대자들의 인권을 무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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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밀양의 마지막을 보았습니다. 
기자로 갔지만 주민들을 보호하였고 그들과 함께하였습니다. 기자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news ACNews 기자 정승민입니다.
 
연대자 진압현장
 
 
마을 주민이 사지가 포박된채 들려나오고있다.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주민한분이 호흡이 가빠져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이에 수녀님과 연대자 국가인권위원회 기자들이 보호를 하는중이다.